안녕하세요 오늘은 칼바람 에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코는 패시브 효과인 이동 속도 상승, W 스킬, E 스킬, R 스킬 등을 활용한 어그로 핑퐁에 장점이 있는 챔피언입니다. 전투에서 조금 더 빠른 판단을 통해 여러 스킬들을 활용해가며 싸워야 하니 그만큼 뇌지컬과 피지컬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장점들을 잘 활용하여 효과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 칼바람 소환사 주문
먼저 소환사 주문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활용성이 높은 점멸은 고정으로 들어주시고 에코의 장점인 치고 빠지기를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점화보다는 표식(눈덩이)을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만약 표식의 활용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킬각을 더욱 쉽게 만들어주는 점화를 들어주셔도 좋습니다.
▶ 칼바람 스킬 마스터 순서
다음은 스킬 마스터 순서입니다.
R - Q - E - W 순서대로 배워주시면 되겠습니다. 톱니 바퀴를 던져 맞춘 상대에게 마법 피해 및 둔화 효과를 주는 Q 스킬을 먼저 배워주시고 다음으로 이동기 및 돌진기인 E 스킬을 배워줍니다. 마지막으로 지정 범위에 구체를 던져 해당 위치에 있는 적을 둔화시키고 에코가 범위 내로 들어갈 시 기절시키는 W 스킬을 배워주시면 되겠습니다.
▶ 칼바람 룬
룬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어둠의 수확 룬입니다.
어둠의 수확은 후반으로 갈수록 효율이 좋은 룬이기에 칼바람 나락에서 효율이 좋습니다. 하위 룬으로는 돌발 일격과 사냥의 증표, 그리고 궁극의 사냥꾼까지 찍어서 데미지와 궁극기 쿨타임을 챙겨줍니다. 서브 룬으로는 살짝 부족할 수 있는 마나를 위한 침착과 확실한 마무리를 위한 최후의 일격을 찍어줍니다.
다음 역시 어둠의 수확 룬입니다.
이번에는 정밀 쪽 대신 마법 쪽 서브 룬을 찍어주는데요, 스킬 가속을 올려주는 깨달음을 통해 에코의 유틸성을 더욱 올려주고 주문력을 올려주는 폭풍의 결집으로 부족한 데미지를 보완해줍니다.
마지막은 착취의 손아귀 룬입니다.
우리 편에 탱커가 없을 경우 선택해볼만한 룬입니다. 예전의 탑 에코와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착취의 손아귀를 메인으로 하위 룬으로는 탱킹 능력을 올려주는 사전 준비와 과잉성장까지 찍어주시고 서브 룬에서는 부족할 수 있는 마나를 위해 침착을 찍어주고 전설: 강인함을 통해 CC 기에 취약한 에코의 단점을 보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칼바람 템트리
※ 아이템 순서는 상황과 조합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
아이템 빌드입니다. 룬과 마찬가지로 3가지 정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기본 AP 빌드입니다.
진입을 더욱 쉽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법공학 로켓 벨트를 올리는 빌드로 에코에게 가장 정석적인 빌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시작 아이템은 마법공학 교류 발전기, 장화를 구매하신 후
마법공학 로켓 벨트, 리치베인, 존야의 모래시계, 공허의 지팡이, 라바돈의 죽음모자
까지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도 AP 빌드입니다.
이번에는 벨트 대신 밤의 수확자를 올려주는데요, 벨트의 신화급 지속 효과는 마법 관통력을 올려주지만 밤수의 신화급 지속 효과는 스킬 가속을 올려주기 때문에 상대편에 탱킹 아이템을 올리는 챔피언이 없고 벨트 없이도 진입하기가 쉬운 상황인 경우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시작 아이템으로 마법공학 교류 발전기, 장화를 구매하시고
밤의 수확자, 리치베인, 존야의 모래시계, 우주의 추진력, 라바돈의 죽음모자
까지 구매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은 탱커 빌드입니다.
우리 편에 탱커가 없는 경우 앞서 살펴보았던 착취 룬과 함께 선택하시면 좋은 빌드입니다.
시작 아이템으로 바미의 불씨, 장화를 구매하신 후
서리불꽃 건틀릿, 얼어붙은 심장, 정령의 형상, 워모그의 갑옷, 가시 갑옷
까지 구매하시면 되겠습니다.
▶ 칼바람 플레이 방법 및 마무리
끝으로 플레이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에코는 어그로 핑퐁 즉, 치고 빠지기에 장점이 있는 챔피언입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점멸, 표식 등의 소환사 주문을 잘 활용해주셔야 합니다. 또한 W는 웬만하면 적의 시야가 안 보이는 곳에서 깔아주셔야 상대로 하여금 예측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맞추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예를 들면 부쉬에서 W를 사용하고 표식이나 E 스킬을 이용하여 진입하는 식으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초반에는 이런 식으로 부쉬에서 W - E 또는 W - 표식 등을 활용하여 진입한 후 적에게 3타를 터트린 후 패시브 효과를 통해 빠져나오는 플레이를 하시다가 6 레벨 이후에는 궁극기까지 섞어서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후 존야의 모래시계가 나오면 진입 후 W - 존야와 같은 활용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에코는 상황 판단에 따른 스킬 사용이 생각보다 빠르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조금만 늦어도 쉽게 죽거나 딜각을 잡기가 어려워지곤 하는데요, 이는 경험을 통해 숙달되어야 하는 부분이기에 아무래도 많은 판수가 제일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번에는 또 새로운 챔피언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