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신작 PC게임 '블레스 언리쉬드' 플레이 후기 (+쿠폰)

 

 

 


 

 

 

 

 

안녕하세요~ 쿠나쿠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네오위즈의 신작 PC 콘솔 게임

'블레스 언리쉬드' 의 플레이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앞서 말씀드리자면.. 본 글은 그냥 글쓴이의 주관적이고 편협한 생각들이니

여러분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십사 합니다..

 

 

 

 

 

 

 

 

게임 소개

 

 

  • 제작 : 라운드 8 스튜디오
  • 배급 : (주)네오위즈
  •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출시 : 2021. 8. 7
  • 개발 엔진 : 언리얼 엔진4
  • 가격 : 부분 유료화
  • 플랫폼 : Windows, PS4, XBO
  • IP : 블레스
  • 최소사양 : i5-4430, 8GB RAM, Geforce GTX 960 2GB
  • 권장사양 : i5-6600K, 16GB RAM, Geforce GTX 1060 3GB

 

 

 

 

 

 

'블레스 언리쉬드' 는 언리얼 엔진4로 개발된 PC CONSOLE GAME 입니다.

얼마 전인 8월 7일 스팀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오픈 베타를 실시하였고

순조롭게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과거에 출시했던 PC 게임 '블레스' 의 IP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저는 블레스를 해본 적이 없어서 이전의 작품과 비교하지는 못할 것 같네요....

 

 

 

 

 

스팀 유저 평가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시간을 기준으로 스팀 최고 인기 제품 상위권에 올라 있지만

이를 플레이해본 유저들의 평가는 긍정적인 평가가 절반,

부정적인 평가가 절반으로 복합적이었습니다.

 

 

 

블레스 언리쉬드 시작 화면

 

 

 

저는 원래 백뷰(Back View) 시점의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몬스터 헌터 : 월드, (초창기) 마비노기 영웅전, 호라이즌 제로 던 등...)

 

 

그러한 취향 때문인지 블레스 언리쉬드의 인게임 영상이 올라왔을 때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뭐..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클로즈 베타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오픈 베타 소식에 부리나케 달려와서 게임을 설치했습니다🐱‍🏍

 

 

 

직업 종류

 

 

총 5가지의 직업들

 

 

 

총 5가지의 직업이 있었습니다.

가디언은 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탱커, 메이지는 전형적인 마법사

버서커는 근거리 딜러, 프리스트는 힐러, 레인저는 원거리 딜러

저는 호쾌한 스타일을 좋아하기에 버서커로 결정했습니다.

 

 

 

커스터마이징 화면

 

 

 

평소 커스터마이징의 자유도가 높은 게임들을 선호하는데요,

블레스 언리쉬드 역시 옆 동네 게임인 검은 사막이 떠오를 만큼

꽤나 다양하게 변화를 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게임 플레이

 

 

튜토리얼 전투 영상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튜토리얼 전투입니다.

꽤나 좋은 퀄리티의 그래픽에 마치 몬스터 헌터를

연상시키는 묵직한 타격감과 액션성이 돋보였습니다.

 

 

 

첫 시작 마을

 

 

 

튜토리얼을 마치고 나면 본격적으로 모험이 시작됩니다.

다만 스토리에 집중하며 플레이하기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스토리의 배경에 대한 설명이 없고 완성도가 부족한 듯한 모습에 조금 아쉬웠습니다.

 

 

 

시작 마을에 있는 필드 보스 '늑대왕'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고 바로 필드 보스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MMORPG의 꽃은 여러 유저들과 함께 몬스터를 처치하는 재미라고 생각하는데

시원한 타격감과 함께 이런 부분을 바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네요.

 

 

 

다소 어색한 NPC 의 그래픽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여러 NPC들을 만나는데

그중 몇몇 NPC 들의 생김새나 그래픽적인 부분이 조금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러한 부분들 때문인지 게임이 아직 덜 완성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던전 매칭 화면

 

 

 

보통 다른 게임의 인던이라고 불리는 던전들을 초반 단계부터

ESC - 매칭에서 바로 참가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편리하기는 한데....

 

 

뜬금없이 보스 몬스터와 싸우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RPG 게임만의 '모험하는 느낌'을

방해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던전 입장 시 바로 조우하는 보스 몬스터

 

 

 

던전의 매칭을 이용하면 투기장의 형태로 이루어진 맵에서 보스와 바로 맞붙을 수 있는데요,

초반 단계인데도 불구하고 꽤나 집중력 있는 컨트롤을 요구했습니다.

역시나 튜토리얼부터 시작해서 전투 요소는 정말 재미있는 것 같네요.

 

 

 

코스튬과 이동 수단

 

 

게임 내의 코스튬

 

 

 

론칭 이벤트로 코스튬을 나눠주고 있어서 바로 착용해 보았습니다.

야성미 넘치는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지만 나름 귀엽네요..

쿠폰 번호는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탭에 자세히 나와있지만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아래에 적어두겠습니다.

 

 

 

 

쿠폰 번호 : BUPC - TOP8 - THAN - K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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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 기간 : 2021. 08. 14 ~ 2021. 08. 21                                             

쿠폰 등록 방법: 인게임 루메나 샵 - 코드 - 쿠폰 코드 입력                      

 

 

 

 

 

게임 내의 탈 것

 

 

 

역시 RPG 게임하면 탈 것이 빠질 수 없는데요,

마을을 돌아다니다 보면 많은 유저분들께서 다양한 동물들을

타고 계시는 것으로 보아 탈 것의 종류가 꽤나 많은 것 같았습니다.

 

 

 

게임 내의 또 다른 이동 수단인 솟대

 

 

 

게임 내의 이동 수단은 탈 것 말고도 솟대라는 게 존재합니다.

맵 곳곳에 존재하고 있고 솟대 근처에 가까이 가면 활성화되는데

솟대 이용권이나 소량의 골드를 사용하여 자유롭게 타고 다닐 수 있어서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마무리

 

 

 

완성도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스토리와 그래픽 최적화,

그리고 키보드 마우스(키마) 조작감 등이 아쉽게 느껴졌으나

 

 

시원한 타격감, 필드 보스 등 전투 액션은 정말 재미있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평소 몬스터 헌터나 호라이즌 제로 던, 인왕, 마비노기 영웅전 등과 같은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플레이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도 아직까지는 시간적인 문제로 많이 플레이해보지 못한 터라

더욱더 많은 정보를 드릴 수 없는 점이 아쉽네요.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더 많은 플레이를 한 후

새로운 포스팅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끝으로 p2w(페이 투 윈)이 만연하고 있는 국내 RPG 게임 시장에서

다소 착한(?) 과금 모델을 가지고 출시한 게임인 만큼

흥행에 성공하여 한국 게임들에 만연해있는

p2w 시스템을 조금이라도 없앨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블레스 언리쉬드 파이팅..!👏